경제
롯데마트, 제1회 나눔대바자회 열어…장난감 등 최대 90% 할인
입력 2018-11-02 08:34 

롯데마트는 '제1회 롯데마트 나눔대바자회'를 2일부터 3일까지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 및 석촌호수 일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마트가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바르게 커갈 수 있도록 그들의 재능 육성을 지원하고, 환경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 자제 및 축소 캠페인을 진행하는데 보탬이 되기 위해 준비했다.
송파구청,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 롯데월드타워와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송파구 석촌호수 일대에서 2018 잠실 석촌호수 단풍&낙엽축제와 함께 진행된다.
바자회에서는 주방잡화 및 언더웨어, 장난감 등을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 해당 수익금과 물품은 롯데마트의 음악 재능 꿈나무 육성 프로젝트 '드림캐쳐스(Dream Catchers)'와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한 주거, 교육, 건강, 심리상담 등 빈곤아동 지원 사업,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위한 중고등학생 초록천사 교육 등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바자회장을 '나눔존', '환경존', '상생존'으로 나눠 '나눔존'에서는 꿈나무 후원을 위한 행복나눔 바자회를, '환경존'에서는 일회용품 축소 캠페인의 일환인 환경지킴이 바자회를 진행하고, '상생존'에서는 청년&스타트업 기업 및 롯데마트 중소 파트너사들의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장으로 활용해, 이들의 판로 확대도 지원할 예정이다.
롯데마트 샤롯데 봉사단,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 등 총 200여 명의 자원 봉사자들이 바자회의 원활한 진행을 돕기로 했다.
김창용 롯데마트 경영지원본부장은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의 꿈을 지원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나눔대바자회가 될 것"이라며, "꿈나무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그들의 꿈을 지속 응원하며, 환경 보호의 일환으로 일회용품 사용 자제와 축소를 위해 롯데마트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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