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문재인 모욕 수배, 문성근 "문대통령 '치매 걸렸다' 모욕한 유튜버 공개수배"
입력 2018-11-02 07:12  | 수정 2019-01-31 08:05

배우 문성근이 문재인 대통령을 모욕한 유튜버를 공개 수배하겠다고 나섰습니다.

문성근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통령을 '치매 걸린 이 새끼'라 욕하는 유튜버를 수배한다"며 "본명(외국적이면 영어 이름)과 생년월일이 필요하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유튜브 '바로세움의 종알종알' 운영, 캐나다에 거주 간헐적 귀국, 태극기집회에서 연설, 벤쿠버에서 건설기술자로 일했다는 설이 있음"이라고 해당 유튜버와 관련된 특징들을 나열했습니다.

끝으로 "'노윤수'는 가명인 듯, 국적 미상(캐나다? 한국? 이중국적?)"이라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문성근이 수배 중인 이 유튜버는 태극기 집회에 종종 참여해 연설을 하는 인물로 알려졌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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