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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全장르 통틀어 10월 2049 시청률 1위
입력 2018-11-01 15: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SBS가 10월 한 달 채널별 2049 시청률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월 채널별 주요시간대 2049 시청률을 분석한 결과, SBS가 3.02%(이하 수도권 기준)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KBS2가 2.85%로 2위, tvN 2.6%로 3위, MBC가 1.73%로 4위, JTBC가 1.52%로 5위를 차지했다. SBS는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9개월 연속 1위를 유지했으며, 9월과 10월 두 달은 9개 채널 중 유일하게 3%대를 기록해 채널 파워를 입증했다.
10월 한 달간 프로그램별 2049 TOP 20에서도 SBS의 독보적인 선전이 눈길을 끈다. ‘미운 우리 새끼가 8.28%로 전체 장르 통틀어 1위를 기록한데 이어 집사부일체 ‘정글의법칙 in 라스트인도양 ‘궁금한이야기 Y ‘런닝맨 ‘그것이 알고싶다 ‘불타는 청춘 ‘백종원의 골목식당 ‘여우각시별 등 총 9개 프로그램이 20위 순위 안에 진입했다.
특히, ‘궁금한 이야기 Y는 10월 5일 5.2%(군산, 의문의 차량 연쇄절도사건), 10월 26일 5.3%(강서구 PC방 살인사건)로 한달 동안 2번이나 5%대를 기록하며 TOP 20에 새로 진입했으며, 수요일로 이동한 ‘백종원의 골목식당도 개편 두 달 만에 2049 평균 3.3%로 2049 수요 예능 1위에 안착하며 순위 안에 랭크됐다.
MBC는 7.83%로 2위를 차지한 ‘나혼자산다를 포함해 ‘MBC 스포츠 축구(한국 대 우루과이), ‘내뒤에 테리우스 ‘전지적참견시점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등 총 5개가, tvN은 ‘백일의 낭군님, ‘신서유기5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 등 총 3개가, KBS2는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과 ‘해피선데이 총 2개가, JTBC는 ‘아는 형님 1개 프로그램이 TOP20에 진입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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