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소리퍼커션, 다음 달 9일부터 남산국악당에서 ‘세계속의 한국타악. IV’ 공연 개최
입력 2018-10-29 17:10 


소리퍼커션의 ‘세계속의 한국타악. IV 공연이 다음 달 9일과 10일 양일에 걸쳐 서울 남산국악당에서 진행됩니다.

소리퍼커션은 이미 한국과 덴마크 등에서 ‘세계속의 한국타악 국내외 공연을 개최해 호평을 받았습니다.

‘세계속의 한국타악 시리즈는 한국타악기의 소재와 장단을 기반으로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타악기 음악들과 어우러지며 새롭게 해석된 창의적인 곡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리스 출신의 현대음악 작곡가인 야니스 세나키스, 미국 미니멀 음악의 거장이자 타악기 주자이기도 한 스티브 라이히의 작품들이 타악듀오 ‘모아티에의 출연과 함께 연주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소리퍼커션의 색다른 시각으로 재구성한 ‘설장구+와 ‘사물놀이+를 선보이며 작곡가 강혜리의 신작 '노송'이 모든 출연진의 참여로 전 세계 초연될 예정입니다.

소리퍼커션의 ‘세계속의 한국타악. IV 공연은 다음 달 9일 오후 8시, 10일 오후 3시 서울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진행되며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예매가 가능합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