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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보러와요’ 알베르토 몬디 “아들과 개인방송, 2세 키우는 행복 보여주고 싶어”
입력 2018-10-29 15:01  | 수정 2018-10-29 15: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알베르토 몬디가 ‘날 보러와요에 아들과 함께 출연하는 소감을 전했다.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JTBC사옥에서 열린 새 예능 프로그램 ‘날 보러와요-사심방송제작기(이하 ‘날 보러와요) 제작발표회에서 2세를 낳아 키우는 일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알베르토 몬디는 ‘날 보러와요에서 이탈리아 초보 아빠의 육아채널 ‘레몬TV를 개설한다. 파스타로 이유식 만드는 법, 이탈리아 자장가로 아이 꿀잠 재우는 법 등 알베르토만의 이탈리아식 육아비법이 전격 공개된다. 비슷한 나이대의 자녀를 둔 부모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좌충우돌 육아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아들 레오와 함께 하는 그는 육아가 얼마나 힘든지 모르는 아빠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다”면서 주변에 결혼하거나 아기를 낳은 사람이 거의 없는데 아이를 키우는 게 얼마나 행복한지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어린 아들 공개 부담감에 대해 아들이 힘들까 고민했지만 힘들다고 말할 수 있는 소통 가능한 나이가 됐다”며 제작진을 100% 믿고 전문성을 인정하기 때문에 아들의 얼굴 공개에 대한 걱정은 걱정 없었다”고 덧붙였다.
‘날 보러 와요는 프로 방송인들이 개인방송 제작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사심 관찰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출연자로만 방송에 참여했던 예능인들이 평소 꿈꿔왔던 콘텐트를 제작하고 그 과정을 가감 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30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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