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한국거래소, `2018년 코스닥 프리미어 컨퍼런스` 개최
입력 2018-10-29 09:47 

한국거래소는 코스닥 대표 우량 상장기업 등을 대상으로 '2018년 코스닥 프리미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30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신규 상장사 8곳을 포함해 역대 최대규모인 총 32개사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는 참가자 대상별로 프로그램을 구분하여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기관투자자 및 애널리스트 대상으로 참여기업과 1:1 및 소그룹 미팅 실시하고 일반투자자에게는 코스닥시장과 제약바이오업종 동향 분석 및 향후 전망을 주제로 시장 전문가 초청 강연을 제공한다.
거래소는 코스닥 주도 종목에 대한 다양한 기업정보를 제공하고 이들 기업에 대한 투자 수요를 보다 확대하는 동시에 차세대 코스닥 기대 종목의 미래 가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거래소 측은 " 다양한 유형의 IR도 지속 개최하여 코스닥 상장기업에 대한 정보제공 확대 및 안정적 투자 수요기반 확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스닥 프리미어 컨퍼런스는 한국거래소가 한국IR협의회 공동 주관해 지난 2012년 이후 우량기업부 및 라이징스타 기업이 참여하는 코스닥 최대 규모의 합동 IR 행사로 꼽힌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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