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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영사기 조현영 "레인보우 해체 후 첫 무대" 눈물
입력 2018-10-29 09:11  | 수정 2018-10-29 09: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복면가왕' 영사기는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이었다. 조현영은 무대가 그리웠다며 눈물을 떨궜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새 가왕 '왕밤빵'에 도전하는 8인의 도전자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1라운드 첫 대결에서는 영사기와 축음기의 대결이 펼쳐졌다. 버블 시스터즈의 ‘바보처럼으로 펼친 대결은 축음기의 승리로 끝났다. 축음기에 패해 복면을 벗은 영사기는 레인보우 출신의 조현영이었다.
조현영은 "레인보우 해체 후 홀로서기 첫 무대다. 성대 폴립 제거 수술을 받았는데 발성 장애가 왔다. 이 때문에 노래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다"면서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조현영은 또 "무대에 서게 돼 감사하다. 노래를 부르는 무대가 너무 그리웠다.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덧붙여 응원을 받았다.
한편, 조현영은 지난 2009년 레인보우로 데뷔, 걸그룹으로 활동했으나 레인보우가 2016년 해체하면서 배우로 전향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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