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제2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23세 이하)에서 대만을 꺾고 슈퍼라운드 첫 승을 올렸다.
이연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6일(이하 현지시간) 콜롬비아 몬테리아에서 열린 대회 슈퍼라운드 2차전에서 대만에 5-2로 이겼다.
이로써 슈퍼라운드 첫 승리를 챙긴 한국은 예선 라운드 성적 2패를 포함해 1승 3패를 기록 중이다.
대표팀은 27일 멕시코와 슈퍼라운드 3차전을 치른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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