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셀리버리, 공모가 2만5000원 확정…희망가밴드 최상단
입력 2018-10-25 11:01  | 수정 2018-10-25 11:02

성장성 특례상장 신청 1호 기업 셀리버리의 공모가가 공모희망가 밴드 최상단인 2만5000원으로 확정됐다.
셀리버리는 지난 22~23일 이틀에 걸쳐 총 공모주식수 114만주 중 72.68%인 82만8520주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예측에 총 874개의 기관이 참여해 69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로써 셀리버리의 총 공모금액은 285억 원으로 예상된다.
셀리버리는 오는 29~30일 총 공모주식수의 20%인 22만8000주에 대한 일반 공모 청약을 실시한다.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9일, 대표 주관회사는 DB금융투자다.
한편, 셀리버리는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지난 2014년 설립됐으며, 주 사업은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을 적용한 '단백질소재 바이오 신약후보물질'의 개발과 라이선스 아웃이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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