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양세형, 예능 신인상 노리는 이상윤에게 "좀 더 노력해야 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양세형이 예능 신인 이상윤을 강하게 키웠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새로운 사부님을 만나기 위해 용평을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나왔다.
이승기는 용평에 있는 잔디밭에 앉아 풍경을 바라보며 "여기 펜션 하나 있으면 참 좋을 것 같다"며 감탄했다. 이에 육성재는 "형이 하나 사요. 놀러올게요"라고 말해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승기도 "메니저 카드 가져와. 539개월 할부로 3개 사야지"라고 말하며 농담을 받아쳤다. 한바탕 웃은 후 화제는 다른 것으로 넘어간 상태에서 혼자 곰곰이 생각에 잠겨있던 이상윤은 "539개월이어도 1달에 2천만원 내야 한다"고 말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승기는 "이 기세로 올해 예능신인상 노린다"고 말했다. 이에 양세형은 "아직은 더 노력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