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상공회의소는 오는 25일 오후 12시에서 2시까지 콘래드 호텔 서울에서 장 피에르 라파랭 전 프랑스 총리를 초청해 특별 오찬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별 오찬 행사는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유럽과 아시아의 관계'를 주제로 한불상공회의소 주요 회원사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발표가 진행되며 약 1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등록 및 입장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시작된다. 오후 12시 라파랭 전 총리의 발표를 시작으로, 12시 30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12시 50분부터 2시까지 오찬 및 참석자 간의 네트워크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BOAO 포럼 고문과 상하이 중국유럽국제경영대학원(CEIBS) 이사진, 푸아투 샤랑트 지역의회 회장, 프랑스 지역 연합 주재, 유럽 의회 의원, 프랑스 중소기업청 장관 등을 역임한 라파랭 전 총리 초청을 통해 아시아와 유럽의 경제 협력에 대해 논의하고, 주한 프랑스 및 국내외 기업과 유관기관 인사 간의 네트워크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한불상공회의소는 밝혔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한불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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