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힘찬병원, 우즈베키스탄에 물리치료 기술 전수
입력 2018-10-17 23:43  | 수정 2018-10-18 13:49
힘찬병원이 내년 상반기 우즈베키스탄의 부하라주에 병원급 의료시설인 '부하라 힘찬병원'의 개원을 앞두고 9월부터 우즈베키스탄에 우리나라의 선진 재활,물리치료 기술을 전수하고 있습니다.

힘찬병원은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국립의과대학 간호학부 3학년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물리치료학 개론부터 관절·척추 질환별 물리치료, 임상실무 이론과 실습까지 의료 현장에서 필요한 전반적인 것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교육에는 유현정 인천힘찬병원 물리치료실장을 비롯해 김선화 부평힘찬병원 물리치료실장, 강초롱 주임 물리치료사, 표길영 부산힘찬병원 물리치료실장 등 힘찬병원의 재활, 물리치료 전문인력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은 내년 상반기 개원하는 '부하라 힘찬병원'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국민들에게 선진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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