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0월 11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8-10-11 19:30  | 수정 2018-10-11 20:11
▶ '미국발 한파' 코스피 7년래 최대 낙폭
미국 증시 폭락으로 코스피가 98포인트, 4% 이상 떨어지며 약 7년 만의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아시아와 신흥국의 주요 증시도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 트럼프 "미 승인 있어야" 청 "모든 걸 협의"
5·24 조치 해제를 놓고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까지 나서 "한국은 우리 승인 없이 대북 제재를 해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청와대는 "한미가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 "최저임금 차등화 검토"에 노동계 "총파업"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최저임금의 차등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수용할 수 없다"며 다음 달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 오늘 2차 감식…국감장서 관리 소홀 질타
고양 저유소 폭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2차 감식에 나섰습니다. 국정감사에선 경찰의 부실 수사와 정부의 관리 소홀이 질타를 받았습니다.

▶ "개보다 못해" 폭언에 상해죄 첫 인정
비서에게 지속적인 폭언을 한 삿포로 전 총영사가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개보다 못하다", "뇌가 고장 났나" 등의 폭언을 했다는데, 폭언에 상해죄가 인정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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