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춘천서 올해 첫 서리 관측…설악산에서도 얼음 꽁꽁
입력 2018-10-11 11:34  | 수정 2018-10-18 12:05

오늘(11일)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예보된 가운데, 춘천에서 첫 서리가 관측됐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북춘천 내륙지역에서 첫 서리가 관측됐으며, 관측 당시 춘천의 기온은 영상 1도였다고 밝혔습니다.

설악산에서도 첫 얼음이 관측됐습니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는 이날 오전 3시에 설악산국립공원 중청대피소에서 첫 얼음이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새벽 3시 중청대피소의 최저 기온은 -3℃, 체감 기온은 -9℃, 풍속 3~4m/s였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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