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7월 LPG가격 70원 안팎 인상
입력 2008-07-01 23:55  | 수정 2008-07-02 08:42
가스업계가 LPG의 공급가격을 지난달에 이어 이번달에도 인상했습니다.
가스업계에 따르면 LPG를 수입해 국내 공급하는 SK가스와 E1 등은 7월 LPG 공급가격을 kg당 70원 안팎 올렸습니다.
자동차 등의 원료로 사용되는 프로판 가스의 경우 SK가스는 ㎏당 62원 오른 1천315원에, E1은 ㎏당 62원 인상된 1천313원으로 각 충전소에 공급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이들 업체는 국내 LPG가격의 기준이 되는 국제가격인 사우디 아람코사의 6월 LPG 기간계약가격이 전달에 비해 크게 올라 국내 공급가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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