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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웅-허도환 `기분좋은 3연패 탈출` [MK포토]
입력 2018-10-06 21:57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SK가 선발 문승원의 6.2이닝 3피안타 1실점의 호투속에 7-5 승리를 거뒀다.
SK 신재웅이 경기를 마무리 짓고 허도환 포수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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