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숫자뉴스] 604가구
입력 2018-10-04 19:32  | 수정 2018-10-04 21:00
숫자로 보는 오늘의 뉴스입니다.

정부에 등록된 임대사업자가 32만 명에 달합니다.

정부가 결국 후퇴하긴 했지만 임대사업자 등록하면 8년간 집을 못 파는 대신 혜택을 주겠다고 하면서 크게 늘어난 겁니다.

다주택자라.. 내 집 말고 한두채 더 갖고있는 정도겠거니 생각했는데 오산이었습니다.

부산에 사는 60대가 604채를 등록했거든요.

임대사업자로 등록한 미성년자도 188명이나 됐고요, 심지어 2살 아기도 있었습니다.

흔히 조물주 위에 건물주 있다고 하는데 이 2살 아기는 지금 인터넷에서 신이라는 뜻의 '갓물주'로 불리고 있다네요.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