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0월 4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8-10-04 19:30  | 수정 2018-10-04 19:50
▶ "태풍 '콩레이' 모레 통영 상륙"
태풍 '콩레이'가 모레 오전쯤 통영에 상륙한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현재 제주에 거센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는데, 내일은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입니다.

▶ '인니 강진' 한국인 실종자 시신으로 발견
인도네시아 지진 당시 실종됐던 우리 교민 1명이, 숙소였던 호텔 잔해에서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외교부는 장례절차 등을 유가족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방북단 평양 도착 "기쁜 방문 될 것"
10·4 선언 1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방북한 160명이 평양 과학기술전당 참관을 시작으로 2박 3일간의 평양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 "핵 신고 대신 영변-종전선언 빅딜 제안"
강경화 외교장관이, 미국 측에, 북한에 핵 목록 제출을 요구하지 말라고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실상 종전선언 등 영변 핵시설 폐기에 상응하는 조치부터 하라는 뜻입니다.

▶ "사퇴해라" 유은혜 성토장 된 대정부질문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임명 후 처음 열린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야당이 유 부총리의 사퇴를 촉구하면서 여야 원내대표 간에 몸싸움까지 벌어졌습니다.

▶ '3기 신도시 반대' 광명 첫 집단행동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 정책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서울 집값 잡는데 왜 자신들이 피해를 봐야 하느냐는 건데 광명시가 처음으로 집단반대 시위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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