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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나지완, 솔로포 좋았어` [MK포토]
입력 2018-10-04 19:21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8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 경기가 열렸다.
2회초 2사에서 KIA 나지완이 SK 선발 김광현을 상대로 시즌 23호 솔로홈런을 치고 최형우의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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