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민노총 냉동창고 집회 유보..총파업 주력
입력 2008-07-01 09:25  | 수정 2008-07-01 09:25
민주노총이 지난달 26일부터 경기지역 12개 냉동창고에서 벌인 미국산 쇠고기 운송저지 투쟁을 중단했습니다.
민노총 우문숙 대변인은 내일(2일)로 예정된 총파업에 주력하기 위해, 냉동창고 출하저지 투쟁을 유보하기로 했다며, 그동안 창고별 출하저지 투쟁을 이끌었던 산별 조직들도 모두 총파업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 대변인은 오늘(1일) 오전 11시에 민노총의 투쟁계획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라며, 냉동창고 출하저지 투쟁은 상징적인 투쟁이었던 만큼 조직의 역량을 총파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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