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 솔로 컴백 유리 응원 “너의 시작을 응원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수영이 12년 만에 첫 솔로에 도전하는 유리를 응원했다.
4일 수영은 인스타그램에 앞서 공개된 유리의 ‘빠져가 티저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수영은 제 친구 구너율(a.k.a 권유리)의 첫 솔로 앨범이 오늘 발매됩니다. 노래 진짜 좋아요. 뮤비는 네 절경입니다. 장관이고요”라며 유리의 솔로 앨범을 홍보했다. 이어 제 친구. 첫 쇼케이스라고 바보같이 긴장하고 있다는데 다 같이 얼마나 틀리나 지켜보자고요”라며 귀여운 응원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수영은 데뷔 12년 만에 첫 솔로앨범 왜 내가 눙물이. 내사랑 축하해. 너의 시작을 응원해”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솔로니까 아무데나서. 유리 빠져가 음원 뮤비 6시”라고 덧붙이며 홍보 요정을 자처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영원히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항상 함께하자”, 역시 우정이 너무 보기 좋네요. 두 분 다 파이팅”, 하 이 언니들 우정에 치인다. 소녀시대 부심 뿜뿜” 등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유리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더 퍼스트 신의 전곡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타이틀곡은 ‘빠져가 (Into You)는 오리엔탈풍의 전통적 요소가 가미된 경쾌한 리듬과 캐치한 훅 멜로디가 인상적인 팝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깊은 사랑에 빠져들고 싶은 마음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수영은 이날 오후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수영은 주연을 맡은 영화 ‘막다른 골목 추억으로 공식 초청돼 개막식 레드카펫, 야외 무대인사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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