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4일 서울 중구 사옥에서 SK사회공헌위원회, 자본시장연구원과 '사회적 가치 측정 및 사회적 가치 구현·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융제도의 안정성 유지 등 예보가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수행하고 있는 업무의 사회성과를 측정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예보는 금융·공공부문의 사회적 가치 측정체계를 개발하고 사회적 가치의 확산을 위한 민간과 공공부문간 협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보는 앞서 6월 사회적가치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금융에 사회적 가치를 더하는 예보'라는 비전 아래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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