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우리은행,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경찰관에 감사장 전달
입력 2018-10-04 14:50 
2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간담회`에서 조수형 우리은행 소비자브랜드그룹 그룹장(왼쪽 네 번째)이 피해 예방 유공 경찰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지난 2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간담회'를 가지고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영업점 인근 경찰과 영업점 직원들에게 감사장과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우리은행은 보이스피싱 사고를 예방하고 그 조직원을 검거한 경찰관 6명과 자사 직원 2명에게 감사장과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됐다. 또 보이스피싱 사고 예방 현황을 소개하고 사례를 공유했다.
우리은행은 올해 1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업무를 총괄하는 '금융사기대응팀'을 금융소비자보호센터 내에 신설,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올해 상반기 중 130억원의 피해를 예방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