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수화력발전소 화재로 1명 사망·4명 부상
입력 2018-10-04 14:00 

전남 여수화력발전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4일 여수소방서와 여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6분께 전남 여수시 중흥동 여수산업단지 내 여수화력발전소 대형 저장고(사일로) 작업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현장에 있던 협력업체 근로자 김모(37)씨가 숨졌고 박모(32)씨 등 4명이 다쳐 병원에 이송됐다.
화재는 석탄을 보관하는 50m 높이의 저장고에서 발생해 한 시간 만인 낮 12시 12분께 진화됐으며 전력 공급 시설은 정상 가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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