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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이재명 고소인` 신분 오늘(4일) 남부지검 출석 조사
입력 2018-10-04 08: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경기도지사 고소인 자격으로 검찰 조사를 받는다.
김부선은 4일 오전 10시 서울 남부지방검찰청에 출석한다. 그는 지난 달 18일 공직선거법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이재명 지사를 서울남부지검에 고소했다.
이재명 지사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기도 한 김부선은 지난 달 28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 출석했을 당시 "추가 고소 계획은 없고 조사 성실히 받으면 검찰에서 진실을 밝혀줄 걸로 믿는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김부선은 지난 달 14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출석해 '이재명캠프 가짜뉴스대책단'에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당한 사건의 피고발인으로 조사를 받았다. 당시 김부선은 강용석 변호사를 대동하고 나타나 바른미래당 측이 이재명 지사를 고발한 사건에 대한 참고인 조사는 거부한다며 이재명에 대한 형사, 민사 고소를 예고했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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