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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억개의 별’ 최영재, 비밀에 싸인 용의자…강렬한 첫 등장
입력 2018-10-04 08: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신예 최영재가 비밀에 쌓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안방극장을 노크했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극본 송혜진, 연출 유제원, 이하 일억개의 별)에서 최영재는 여자친구 정미연을 살해한 유력 용의자로 출연해 풀리지 않은 사건의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진국(박성웅 분)에게 실마리를 제공하는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최영재는 부드럽고 친근한 분위기의 마스크 강렬하고 깊은 눈빛을 가진 한예종 연극원 출신으로 ‘일억개의 별의 주인공 무영(서인국 분)의 숨겨진 비밀을 풀 수 있는 실마리를 쥐고 있는 비밀스러우면서도 우울한 모습을 섬세하게 연기한다.
특히 최영재는 여자친구인 정미연의 소식을 전해 듣고 믿을 수 없는 사실에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깊은 상실감 어린 눈빛과 진정성 담긴 연기로 표현해 내며 안방 시청자들에게 새롭게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일억개의 별은 괴물이라 불리는 위험한 남자 무영(서인국 분)과 그와 같은 상처를 가진 여자 진강(정소민 분) 그리고 무영에 맞서는 그녀의 오빠 진국(박성웅 분)에게 찾아온 충격적 운명의 미스터리 멜로 드라마로, 세상에 흥미를 잃어버린 괴물과 그에게 유일한 안식처가 되어 주고 싶은 여자의 사랑은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강한 흡입력을, 두 남자의 극적 대립은 시청자들에게 잠시라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할 것이다.
한편,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은 오늘(4일) 밤 9시 30분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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