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SK텔레콤, 내년 실적 전망 낙관적…`매수`"
입력 2018-10-04 08:34 

하나금융투자는 SK텔레콤에 대해 내년 실적 전망이 낙관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한다고 3일 밝혔다.
김홍식 연구원은 "내년 이동전화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상승 전환과 함께 마케팅비용·감가상각비 감소로 통신부문 영업이익 성장이 유력한 상황에서 자회사 실적 호전도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SK텔레콤 경영진은 지배구조 개편을 위해 물적분할을 할지, 현 체제를 유지할지 내년 초에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확률적으로 물적분할을 강행할 가능성이 큰데 그렇게 되면 기업가치 증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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