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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rd BIFF]이나영‧한지민·이하늬·수애 등…레드카펫 베스트 드레서는?
입력 2018-10-04 08:24  | 수정 2018-10-04 12: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부산)= 한현정 기자]
별들의 천지다. 그 가운데서도 개막식의 꽃은 단연 아름다운 여배우들. 부산영화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릴 베스트 드레서는 누가될까.
오늘(4일) 저녁 배우 김남길과 한지민 사회로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리는 가운데 레드카펫을 사로잡을 여배우는 누가 될지 관심이 솔리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방은진 감독을 비롯해 임권택 감독 윤여정 남주혁 장동건 현빈 조우진 김보성 이화시 손숙 유연석 이재용 차승원 문성근 윤재호 감독 장동윤 오광록 이유준 서현우 장률 감독 박해일 명계남 기주봉 신석호 민규동 감독 이준익 감독 등 스타들이 대거 참석한다.
특히 ‘드레수애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아름다운 드레스 라인을 자랑하는 수애부터 범잡할 수 없는 미모, 한지민 그리고 원조여신 이나영, 남규리, 김희애, 류현경, 최희서 등 여배둘의 의상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영화제는 이날 개막해 열흘간 부산 일대에서 열린다. 지난 2014년 '다이빙벨' 상영 이후 영화 관련 단체가 보이콧을 선언하는 등 파행이 거듭됐던 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를 정상화 원년으로 선언하고 도약을 위한 걸음을 내딛는다.
이번 영화제에선 전세계 79개국 323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지난해보다 20여편 늘어났다. 월드프리미어 작품이 115편이다. 개막작은 이나영의 6년 만의 복귀작인 '뷰티풀 데이즈'고 폐막작은 홍콩 정통무술영화 '엽문' 시리즈의 스핀오프 버전인 '엽문 외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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