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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이슈] “소녀시대 아닌 솔로”...유리, 오늘(4일) 데뷔 앨범 발표
입력 2018-10-04 07: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소녀시대 유리가 솔로 가수로 첫 발을 내딛는다.
유리는 오늘(4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The First Scene(더 퍼스트 신)을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이번 앨범은 유리가 데뷔 12년 만에 처음으로 내는 솔로 앨범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The First Scene에는 팝 댄스, 발라드, 얼반 팝, 보사노바 등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어, 유리의 풍성한 음악 감성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리의 이번 타이틀곡은 ‘빠져가 (Into You). ‘빠져가는 오리엔탈풍의 전통적 요소가 가미된 경쾌한 리듬과 캐치한 훅 멜로디가 인상적인 팝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깊은 사랑에 빠져들고 싶은 마음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2007년 소녀시대 싱글 앨범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유리는 소녀시대 및 소녀시대-Oh!GG로서 매력적인 보컬과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을 인정받았음은 물론, 드라마, 영화, 예능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해 왔다. 이에 이번 솔로 데뷔에서는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유리의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빠져가를 비롯해 ‘꿈 (Illusion), ‘Cest La Vie (Thats LIFE!)(세라비), ‘Butterfly(버터플라이), ‘Chapter 2(챕터 2), ‘Ending Credit (To be continued)(엔딩 크레딧) 등 6트랙이 수록됐다. 오늘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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