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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람-최재훈 `롯데에 한 점차 진땀승` [MK포토]
입력 2018-10-03 17:41 
[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김영구 기자] 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 경기에서 한화가 7회에 터진 최진행의 역전 스리런 홈런을 앞세워 7-6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9회초 1사에 등판해 승리를 마무리한 한화 정우람이 최재훈 포수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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