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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정인선, 상대역 소지섭에 대해 “이번 생에는 못 만날 줄 알았다”
입력 2018-10-01 21:21  | 수정 2018-10-01 21: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정인선이 소지섭과 함께 연기하는 소감을 밝혔다.
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드라마 ‘내 뒤의 테리우스의 주역 소지섭, 정인선, 임세미, 손호준이 출연했다.
이날 소지섭은 함께 연기하게 된 배우들에 대해 다들 연기를 잘하시잖아요. 또 다들 캐릭터 분석을 잘해와서 연기하기 편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정인선은 상대역 소지섭에 대해서 이번 생에는 못 만날 줄 알았어요”라며 지금도 믿기지 않을 때가 많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정인선은 가끔 ‘왜 포스터가 이야기를 하지? 이런 생각이 든다”라고 덧붙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소지섭은 잘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만 얹고 있다”는 후배들의 겸손 발언에 그럼 내가 밥상이라는 거야?”라고 받아쳐 개그본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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