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사장님이 美쳤어요` KBS 본격 일자리 챙기기 나섰다
입력 2018-10-01 16: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청년 실업 44만 시대 중소기업에 대한 청년 구직자들의 인식을 개선하며 통통 튀은 감각적 재미와 알찬 정보, 묵직한 감동을 전할 특별한 프로그램 ‘KBS 일자리 프로젝트 사장님이 美쳤어요가 10월 7일 오전 10시 5분부터 KBS1에서 6주간 방송된다.
KBS 일자리프로젝트 ‘사장님이 美쳤어요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미래를 이끌 존경받는 기업에 선정된 총 10개의 중소기업을 소개하고 나눔과 공유의 CEO와 직원을 우선시하는 회사가 어떻게 성과를 더 낼 수 있는지 비법을 공개한다.
프로그램의 주타깃 시청 층인 청년 구직자들을 겨냥해 신세대 감각의 웹드라마 형식의 회사 소개, 남다른 경영철학을 엿볼 수 있는 CEO의 미니 렉처멘터리 등의 알찬 코너로 중소기업 인식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MC는 KBS 간판 아나운서 도경완과 이정민이 맡았고 개그우먼 김효진, 개그맨 이상훈, 방송인 김형규, 서유리가 패널로 함께 한다.

첫 방송에서는 직장인들 사이에서 큰 화두로 떠오른 워라밸(Work & Life Balance)이라는 주제 아래, 온라인 교육전문 기업 ‘휴넷과 국내 최초 자체 기술로 시리얼을 생산하고 있는 ‘씨알푸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정년 100세 보장, 도서구입비 무제한 지급 등 두 회사의 파격적인 복지 경영이 소개되고 두 CEO의 감동적 미니 강연으로 스튜디오는 시종 뜨거운 열기가 느껴졌다.
MC를 맡은 도경완은 대기업 못지않은 작지만 강한 중소기업의 복지 혜택과 회사 분위기에 감탄해 사장님이 미(美)쳤다”를 연신 외쳤다. 패널로 참여한 개그우먼 김효진도 연예인 그만두고 회사원이 되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는 등 연예인 출연자들은 녹화 내내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부러워했다.
모든 직장인들의 부러움을 살 두 회사의 특별한 이야기는 10월 7일 오전 10시 분 KBS1에서 만나볼 수 있다.
skyb1842@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