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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녹음중”...아이즈원 김민주Χ안유진, 녹음실서 ‘데뷔임박 예고’
입력 2018-10-01 11: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걸그룹 아이즈원 김민주, 안유진이 녹음실 현장을 공개해 데뷔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예고했다.
김민주와 안유진은 지난달 30일 네이버 V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의 V 라이브를 시작한 곳은 바로 녹음실. 이에 팬들은 아이즈원의 데뷔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예고하는 것 아니냐며 환호했다.
두 사람은 "녹음실에서 짧은 쉬는 시간이 생겨 팬분들을 만나러 왔다"며 한국어뿐만 아니라 일본어로도 인사를 전했다.
또한 두 사람은 주말 동안의 근황을 밝히기도. 먼저 안유진은 "나는 주말에 친구들을 만나 밥을 먹거나 쇼핑을 한다. 또 집에 있는다"고 말했고, 김민주는 "일본어 공부와 연습을 한다. 맛있는 걸 먹으며 주말에는 여유롭게 보내는 거 같다"고 답했다.

안유진과 김민주는 시험을 앞둔 팬들에게 응원뿐만 아니라 노하우까지 전수하는 등 팬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약 13분가량의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Q&A 시간까지 마련해 식습관, 운동 신경까지 공개하며 알찬 대화를 이끌어 나갔다.
마지막으로 안유진은 아쉽게도 안녕해야 할 것 같다”고 인사를 건넸고, 김민주는 짧지만 행복했어요 여러분”이라며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어 두 사람은 격한 손 인사를 건네며 다음 V 라이브를 기약했다.
한편 Mnet 관계자는 1일 스타투데이에 아이즈원의 리얼리티를 제작하는 것이 맞다”라며 방송 날짜 등은 추후 확정 후 공지하겠다”라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지난 8월 종영한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듀스 48'을 통해 탄생한 걸그룹 ‘아이즈원은 센터 장원영을 필두로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까지 총 12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V 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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