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자들` 노홍철 집 공개, 침대 9개+거대 황금두상…"삶을 여행하는 것처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독특하게 꾸며진 집을 첫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첫 방송된 MBC 파일럿 3부작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에서는 노홍철의 24시간 공복 체험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공개된 노홍철의 집에는 무려 9개의 침대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노홍철은 여행하는 걸 좋아해서 여행하는 느낌으로 집을 꾸몄다”면서 낯선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해서 (집에서) 재운다. 삶을 여행하는 것처럼”이라고 침대가 많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뿐 아니라 집에 놓인 거대한 황금 두상 역시 이목을 집중시켰다. 노홍철은 "어떻게 집에 가지고 왔냐"는 말에 "조각조각 제작을 한 다음에 집에서 조립을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공복자들은 24시간 공복과 한 끼 먹방의 리얼한 관찰 예능으로 먹방이 아닌 '굶방'을 통해 한 끼의 진정한 의미를 되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공복자들'은 총 3부작으로 오는 7일과 14일 오후 6시 45분 MBC에서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