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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한혜진, 코 성형 의혹 해명 “전현무와 놀러 갔다 코뼈부러져”
입력 2018-09-29 09: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모델 한혜진이 엑스레이 사진을 공개하며 ‘코 성형 논란을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혜진이 무릎 상태 악화로 인해 정형외과를 방문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한혜진은 운동하던 중 무릎 통증을 호소했다. 그는 뉴욕에 있을 때부터 무릎이 안 좋았다. 10년 정도 됐다”며 모델들이 워킹할 떄 파워풀하게 걷기 때문에 무릎에 계속 충격이 간다. 얼마 전부터 핫팩이 없으면 운전을 못 한다”고 털어놨다.
VCR을 바라보던 전현무는 "저였으면 벌써 병원 갔다. 가장 이해 안 가는 게 운동중독"이라며 걱정했고, 박나래도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한혜진을 공감하지 못했다.

계속되는 통증에 한혜진은 평소 다니던 정형외과를 방문했다. 무릎 엑스레이를 찍기 위해 촬영대에 오른 한혜진은 코뼈 엑스레이를 요청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 5월 한혜진은 방송에서 코 쉐딩 화장을 강하게 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한혜진의 코가 부자연스러워졌다며, 성형설을 제기하기도.
이에 대해 한혜진은 전현무와 놀러 갔다가 넘어져서 코뼈가 부러졌다. 그래서 화장을 진하게 한 거였는데 성형 논란이 있었다”고 해명했다.
엑스레이를 찍어본 의사는 한혜진의 코뼈가 자연적으로 잘 붙었다고 진단했다. 결과를 듣고 안도한 한혜진은 내심 코 수술을 권하지 않을까 기대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는 11.4%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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