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이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Oil은 전 거래일보다 0.74% 오른 13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13만6000원에 장을 마감하며 52주 기준 신고가를 경신한 데 이어 이틀째 신고가 기록이다.
추석 연휴 기간 국제 유가가 급등한 덕분에 실적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5일(현지 시각)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0.83%(0.67달러) 오른 81.87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4년 만에 최고가를 경신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도 전날보다 0.27%(0.20달러) 오른 72.28달러에 장을 마치며 지난 7월 10일 이후 최고가를 찍었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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