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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의 육아 스트레스 푸는 법? '아모르파티' 반전 매력
입력 2018-09-26 08:27  | 수정 2018-12-25 09:05

배우 이영애가 친근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섰습니다.

이영애는 어제(25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예능프로그램 '가로채널'에 출연해 크리에이터로 변신했습니다.

이영애는 "아기 엄마가 되고 나니까 아이들 학교랑 집만 왔다갔다 하게 됐다"며 "'인생 뭐 있나'라는 생각으로 재밌게 살고 싶어서 나오게 됐다. 그냥 편하게 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이영애는 '예쁜 우리 새끼'라는 이름의 채널을 오픈해 쌍둥이 남매들과의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예쁜 우리 새끼' 채널에서 이영애는 아들, 딸을 데리고 직접 운전해 고향으로 향했습니다.

딸 승빈 양은 숀의 'Way Back Home'을 선곡해 차 안의 분위기를 돋궜습니다.

이어 이영애는 신나는 곡을 추천해 달라고 했고, 승빈 양은 김연자의 '아모르파티'를 말했습니다.

이영애는 '아모르파티'를 재생한 후 노래에 맞춰 어깨를 들썩이는 등 흥을 발산했습니다.

스튜디오서 이를 본 강호동이 "'아모르파티'를 선곡한 이유가 있냐"고 묻자, 이영애는 "사실 내가 좋아하는 곡이다. 신나지 않느냐"고 답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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