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모와 말다툼하던 30대 여성 4층서 추락사
입력 2018-09-25 15:2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부모와 말다툼을 벌이던 30대 여성이 아파트 4층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25일 오후 1시 2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한 아파트 4층에서 A(39·여)씨가 추락했다.
A씨는 경찰과 소방관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머리를 심하게 다쳐 치료 중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추락 직전 부모와 말다툼을 한 것 같다"며 "실족인지 투신인지는 아직 확신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고 당시 A씨와 함께 있던 부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수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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