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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80년까지 생일 축하해” 인교진♡소이현, 홍콩의 특별한 밤
입력 2018-09-24 23:35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동상이몽2 인교진, 소이현 부부의 생일 이벤트가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인교진, 소이현 부부의 감동 폭발 생일 이벤트가 그려졌다.
이날 생일이 하루 차이인 인교진과 소이현 부부가 홍콩 여행을 떠난 2탄이 그려졌다. 식사를 마치고 호텔로 돌아온 인교진은 소이현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는 '사랑하는 우정아, 항상 행복하게 해줄게'라는 메시지를 창문에 새겼다.
소이현은 인교진의 깜짝 선물에 감동해 눈물을 흘렸다. 케이크의 불을 끄고 뽀뽀하는 부부의 모습을 본 김광규는 이걸 내가 왜 보고 있냐? 이 프로 이상하다. 이벤트가 뭐 이렇게 많냐”고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인교진은 소이현에게 "80년 정도는 생일 축하 해줄게"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자기도 나 80년 정도만 해줘. 그때는 바람 불 힘도 없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12시가 지나자 인교진의 생일이 됐고, 이번에는 소이현이 라면에 미역국을 준비했다. 이어 소이현은 두 딸을 비롯해 부모님의 생일 영상편지를 보여줬고 이에 인교진이 자기 진짜 지니어스다”라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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