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아침 꽤 쌀쌀…늦은 밤 동해안 비
입력 2018-09-24 20:13  | 수정 2018-09-24 20:48
<1>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고 계신가요? 전국에서 휘엉청 밝고 둥근 달이 떠올랐습니다. 자정 무렵에는 달이 가장 높고 밝게 떠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바깥으로 달맞이 하러 가신다면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밤공기가 꽤 쌀쌀해질텐데요.

<2>밤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면서 본격적이 귀경 행렬이 시작되는 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12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이겠고, 높은 산지를 따라서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동해안에서는 늦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3>연휴 마지막날에도 맑은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다만, 남해와 동해상에서는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보여 배편 이용하신다면 운항 여부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중부>내일 중부지방 서울의 낮 기온 24도가 예상되고요.

<남부>남부지방 맑은 가운데 아침에는 오늘보다 3~4도 가량 낮게 출발하겠습니다. 광주 아침 기온 12도, 한낮에 24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동해안>동해안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밤 늦게 비가 오겠습니다.

<주간>당분간 맑고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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