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특 "급성 담낭염 수술 후 10kg 가까이 빠져…허리 26인치"
입력 2018-09-24 14:34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 /사진=MBN

그룹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이 급성 당남염 수술을 받은 후 체중이 10kg이 빠졌다고 고백했습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N '현실남녀2'에서는 생애 첫 종합검진을 받는 이특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종합검진에 대한 두려움이 컸다는 이특은 "한 번 아파보니까 건강에 신경 쓰여서 종합검진을 태어나 처음 받아봤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수술 후 10kg 가까이 빠졌다. 원래 66kg까지 나갔다가 55~56kg까지 빠져 다시 찌워야되지 않을까 싶다"고 현재 건강상태 대해 말했습니다. 이특은 최근 급성 당남염 수술을 받은 바 있습니다.


검진 결과 수술한 담낭 부위는 괜찮았고, 전립선, 뇌, 흉부, 갑상선 등 모든 부분에서 깨끗한 걸로 나왔습니다.

결국 대장 내시경을 위해 재방문하기로 한 이특은 전통 찻집을 찾아 죽을 먹었습니다.

이특은 출연진 앞에서 "몸도 잘 챙기고 스트레스도 잘 풀고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날 이특의 26인치 허리사이즈까지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윤정수는 "세상에, 어떻게 나랑 10인치가 차이가 날 수 있느냐"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고, 검사과정을 지켜보던 현실남녀들 역시 "속상하다" "왜 이렇게 마음이 아프냐" "다시 쫌 찌워야 한다" "이젠 하고 싶은 거 하면서, 편하게 지내라" "눈물난다" "살도 없는데 피 뽑느라 고생했다" "짠함 지수 최고조"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MBN '현실남녀2'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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