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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정려원, 편집숍 뺨치는 역대급 드레스룸 공개…“복에 겨워하고 있다”
입력 2018-09-22 00:12  | 수정 2018-09-22 00:25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나 혼자 산다 정려원의 집과 꿈의 드레스룸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라이브에 배우 려원이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무지개 라이브의 주인공에 대해 우리 멤버들과도 연이 깊다"고 정려원을 소개했다. 그는 기안84를 꼽으며 저와 스타일이 비슷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려원은 인터뷰에서 "15년째 나 혼자 사는 정려원이다. '나 혼자 산다'를 정말 좋아한다. 모든 분들이 제 연예인"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정려원의 집이 공개됐다. 정려원은 아직 공사장 느낌이 물씬 나는 집에서 눈을 떠서 시선을 모았다. 자취 15년차라는 정려원은 친구가 인테리어를 해주고 있는데 같이 완성도를 높이고 싶어서 아직 공사가 안 끝났는데 들어왔다. 입주 3일차"라고 어수선한 집 분위기에 대해 해명했다.

정려원은 직접 인테리어에 나선 가운데 "대한민국에서만 여덟 번 이사했다. 내 집이 아니라서 원치 않아도 나와야 하는 상황이 있었다”면서 이젠 온전히 내 집을 마련해서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정려원의 복층 집의 아래층 옷방도 공개됐다. 무지개 회원들은 평소 유니크한 패션 감각을 자랑하는 정려원의 옷 스타일링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편집숍을 방불케 하는 옷방이 드러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발은 물론, 선글라스, 옷 등이 깔끔하게 품목별로 정돈돼 있었던 것.
이에 대해 정려원은 수미라는 친구와 여행하다가 편집숍을 보고 이런 걸 갖고 싶다고 말했었다. 그 친구가 꿈의 드레스룸을 만들어줬다. 복에 겨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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