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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키 강성훈, 논란 속에 일본 팬미팅 강행? 티켓 판매 중
입력 2018-09-21 09:00  | 수정 2018-12-20 09:05

그룹 젝스키스 강성훈이 열애설과 횡령, 팬미팅 취소 등 논란의 중심에서 일본 팬미팅을 강행할 전망입니다.

오늘 (21일) 강성훈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는 오는 11월 24일 오후 7시 도쿄 시나가와 프린스 스텔라홀에서 강성훈 팬미팅을 개최한다는 글이 올라와 있습니다.

좌석은 총 3종류로 300명 한정 VIP석 1만 5천엔(약 15만원), 1층 스탠드석 9800엔, 2층 지정석 9800엔(약 10만원)입니다.

여기에 입장시 별도의 음료 비용이 부과된다고 안내됐습니다. 티켓 선예매가 시작된 것은 지난 15일로 강성훈 관련 논란이 불거진 이후입니다. 오는 23일까지 선예매가 진행된 후 28일 좌석 추첨이 진행됩니다. 잔여석이나 취소표 등 이후 일정에 대한 안내는 나와 있지 않습니다.


앞서 지난 2일 대만 언론 이저우칸은 강성훈이 8, 9일 이틀간 진행 예정이던 대만 팬미팅을 일방적으로 취소했으며 피해액이 1억원에 이른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강성훈의 모든 스케줄에 동행하는 박모씨(강성훈 개인 팬클럽 후니월드 운영자)가 강성훈의 연인이며 강성훈이 소속사로 적은 'Forever2228(Hoony World)'가 강성훈의 생일(2월 22일) 뒷자리와 박 씨의 생일(12월 28일) 뒷자리를 조합한 숫자라고 주장했습니다.

강성훈은 열애설이 불거지자 팬카페에 떠도는 소문 중 운영자 관련해 여자친구는 딱 대놓고 말할게. 그냥 소문은 소문일 뿐. 더 이상은 말할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이 부분은 언급할 가치가 없다”면서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강성훈에 실망한 팬들은 과거 횡령 의혹부터 인성 논란까지 여러 자료들을 제시하며 의혹을 제기하기 시작했고 의혹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 해명 요구서까지 발표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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