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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돌 사고' 박미선, 현재 퇴원…누리꾼 "큰 사고 아니라 다행"
입력 2018-09-20 13:49  | 수정 2018-09-20 14:03
박미선 추돌사고/사진=스타투데이

개그맨 박미선이 추돌사고를 당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박미선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미선은 어제(19일) 밤 11시45분쯤 자유로 이산포 IC에서 대화역 사거리 들어오는 방향에서 정차를 하다, 음주운전 차량에 들이받아 부상을 당했습니다.

이에 소속사 측은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은 심각하지 않다. 사고 현장에서 곧바로 응급실에 갔다가 현재는 퇴원한 상태다"라며 "다만, 많이 놀란 모양이다. 후유증 등 다른 문제도 있을 수 있어 꾸준히 건강을 체크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박미선이 현재 출연 중인 연극 '홈쇼핑 주식회사'에 대해선 "공연은 예정대로 소화할 예정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어제 첫 공연이었다. 공연이 끝나고 사고가 났다"며 "건강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공연 준비를 하고 있다. 우리도 걱정되지만, 본인 의지가 확고한 만큼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같은 소식을 들은 누리꾼 sanc**** 님은 "많이 놀라셨을텐데 안 다치셔서 다행이다"고 말했습니다.

또 "술 먹고 왜 운전대를 잡냐"(pand**** 님), "다행이다. 힘내시고 알차고 재미있는 방송 만들어 달라"(stsi**** 님), "너무 무리는 하지 마시라"(slee**** 님) 등의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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