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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송도사옥에 직장 어린이집 추가 신설…내년 3월 개원
입력 2018-09-20 08:55 
포키즈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추석을 앞두고, 민속놀이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인천 송도사옥 내 '포키즈(POKIDS) 어린이집'을 내년 3월부터 추가 신설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어린이집의 입학 가능 연령은 만 1~5세이며, 이번 추가 개원으로 기존 4개반에서 8개반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지난 2013년부터 송도사옥에 약 70명의 유아들을 보육할 수 있는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해 왔지만, 직원들의 수요를 해소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면서 "내년 3월 어린이집이 개원하게 되면 보육 인원이 130여명으로 늘어나게 돼 좀 더 많은 직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가족친화정책 일환으로 첫째 아이 출산 시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이상이면 300만원까지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난임휴가 제도도 운영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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