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대단지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 공급
입력 2018-09-20 08:30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 단지 조감도 [사진제공: 조합]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신규 단지에 실수요자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용인 역삼지구에서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가 공급 중이다. 이 단지는 주변의 시세 리딩 아파트(3.3㎡당 1100만원대)의 약 70~80% 수준에서 공급가를 책정했다.
20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용인경전철 역세권에 위치한 역북지구에서 분양한 ‘용인역북 명지대역 동원로얄듀크 전용 85㎡의 경우 3억7000만~3억8000만원대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6층, 11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 2981세대(전용 49㎡ 497세대·59㎡ 1035세대·71㎡ 725세대·84㎡ 724세대) ▲오피스텔 258실로 구성된다. 일부 세대에는 테라스를 제공한다.
용인경전철을 이용해 용인시내와 수원, 서울 등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추가 연장선을 이용하면 기흥역을 통해 분당선 및 GTX용인역을, 흥덕역을 통해 인덕원선 및 동탄SRT를, 광교중앙역을 통해 신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용인경전철 기흥역에서 서울 강남과 강북을 관통하는 GTX-A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사업지가 용인행정타운을 마주하고 있어 용인시청과 보건소, 교육청, 세무서, 우체국, 경찰서 등 행정기관이 밀집돼 있고, 용인선거관리위원회와 육아종합지원센터, 문화예술원, 노인복지회관 등 복지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들도 있다.
대규모 커뮤니티시설과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용인시 최초로 사물인터넷(IoT)를 도입해 지능형 스마트홈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지 내 고품격 조식서비스와 카페테리아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 또 맘스테이션, 바비큐장, 단지 내 물놀이 시설, 도서관,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은 물론 역삼지구 내 유일하게 4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유아용 풀장, 사우나 포함)도 들어설 예정이다.
아울러 YBM과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영어교육특화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4~5세 자녀를 둔 입주민 누구나 단지 내 별도로 마련되는 YBM영어어린이집(원어민 강사)과 YBM영어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 일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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