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추석 연휴 서울시내 학교에서 무료 주차 가능
입력 2018-09-19 16:02 

추석 연휴를 맞아 서울지역 초·중·고등학교가 주차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추석 연휴기간인 22~26일 서울시민과 역(逆)귀성객의 주차편의를 위해 학교 운동장과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주차시설 개방에 참여하는 서울지역 초·중·고등학교는 총 425곳이다. 서울 관내 초·중·고(1292교) 3곳 중 1곳(약 33%)이 참여하는 셈이다.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거주·목적지 인근의 학교 주차장 개방여부와 개방시간을 확인해 이용하면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추석 연휴기간 학교 주차시설 개방을 통해 주택가에 거주하는 서울시민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부모·형제·친지를 방문하는 시민과 역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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