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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마’ 김윤진 “19년 만 안방 복귀, 너무 빠른 촬영 속도에 놀라”
입력 2018-09-17 15:08 
배우 김윤진. 사진|SB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미스 마 김윤진이 안방극장 복귀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후 3시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에서는 SBS 새 주말드라마 ‘미스마, 복수의 여신으로 19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김윤진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윤진은 19년 만에 TV 촬영을 하다 보니 ‘대한민국 파이팅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루에 20신을 찍는 것을 상상 못했는데, 빠르게 진행을 해주시더라. 10년 조금 넘게 미국 드라마 촬영하면서 9개 신을 찍었었는데, 20신을 찍는 스태프분들 배우분들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스 마'를 복귀작으로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4회분까지 대본을 받아봤는데 단숨에 읽었다. 박진우 작가님의 필력은 물론이고, 제목도 너무 마음에 들었다"라며 "지금까지 연기 활동을 하면서 TV 대표작이 없다는 것이 아쉬웠다. '미스 마'가 좋은 반응을 얻어서 김윤진의 TV 대표작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미스마, 복수의 여신은 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쓴 여자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주변 사건들을 해결해가며 그를 둘러싼 비밀을 밝히는 모습을 그리는 작품이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후속으로 10월초 방송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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