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백일의 낭군님’ 도경수, 첫사랑 남지현 두고 “잊히지 않는 사람”
입력 2018-09-11 21:48  | 수정 2018-09-11 21: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백일의 낭군님 도경수가 남지현을 그리워했다.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는 세자 율(도경수)이 홍심(남지현)을 16년 만에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자 율은 벚꽃나무 아래에 있는 홍심을 보고 자신의 첫사랑 이서를 떠올렸다. 홍심에게 말을 걸려는 순간 이를 눈치챈 홍심은 재빨리 달아났다.
정제윤(김선호)이 방해하는 바람에 홍심을 놓치고 만 율은 살아있었다면 딱 그 모습이었을 거다”라고 아쉬워했다.
이어 동주(도지한)가 수년간 샅샅이 찾았는데도 못 찾았는데 어찌하여 못 잊는 것입니까”라고 묻자 율은 잊지 못하는 게 아니다 잊히지 않는 것이다. 내 목숨과 그 아이의 목숨을 맞바꿨으니 말이다”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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