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밤’ 이찬오 셰프 마약 논란, “우울증과 공황장애... 이혼하면서 더 심해져”
입력 2018-09-11 21: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이찬오 셰프의 근황이 공개됏다.
11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는 마약 흡입 및 밀수입 혐의로 물의를 빚은 이찬오 셰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2심 재판 기각에 대해 이찬오 측은 더 항소할지는 모르겠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찬오 셰프에 대해 재판부는 마약 밀수입 혐의는 무죄, 흡입 혐의는 유죄로 판결했다.
이찬오 셰프는 심정을 묻는 제작진을 향해 죄송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찬오 측은 우울증과 공황장애 있고 재판에 갈 때도 약을 먹고 간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찬오 측은 공황장애를 앓은 지 4~5년 됐고 높은 임대료랑 직원들 급여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이혼하면서 타격이 생겨 상태가 심해졌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한 변호사는 정신질환이나 이런 것들을 사건의 핵심으로 보기는 어렵다”라고 의견을 내놨다.
MBN APP 다운로드